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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파워뉴스] 레피다인, 혈액 간암진단 솔루션 ‘액체 생검’ 선봬
2022-12-27

레피다인, 혈액 간암진단 솔루션 ‘액체 생검’ 선봬


[더파워=최병수 기자] ㈜레피다인이 간단한 혈액 검사만으로 간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액체 생검 솔루션을 선보였다.

레피다인은 2022년 BIG3 혁신창업 패키지 지원사업에 참여하며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끌어 내고 있는 기업이다.

액체 생검은 아시아에서 높은 발병률을 나타내며 지속적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간암 검진에 특화된 솔루션이다. 간암은 간염, 바이러스, 음주, 비만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병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5년 생존율이 10%대로 좋지 않은 예후를 보이는 만큼, 조기 진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간암의 경우, 초음파와 알파태아단백(AFP)으로 대표되는 현 감암감시검사의 양성예측율이 10%미만의 저조한 수검율을 보이고 있어, 이를 대체할 솔루션에 대한 니즈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레피다인은 자사의 초민감 정밀 혈액 DNA 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한 액체 생검 솔루션을 개발, 관련 시장 공략에 나섰다.

레피다인이 개발한 액체 생검은 높은 간암 특이도 마커와 보편적이며 모든 간암 타입의 진단이 가능한 높은 성능의 진단마커를 포함한다. 또한 1cc의 혈액만으로 미량의 암세포 DNA를 식별할 수 있으며 쉽고 저렴한 테스트가 가능한 분석방법을 도입했다는 강점을 지녔다. 액체 생검은 비 침습적 혈액 진단의 구현으로 편의성을 높였으며, 조기검진 및 원발암 장기의 확인, 재발과 치료효과의 모니터링, 치료방법 선정 등 간암 치료에 관한 전반적인 프로세스에 활용 가능하다. 또한 1, 2기암 기준 민감도 86%, 특이도 92%에 달하는 정확한 조기 진단율을 보인다.

간암 혈액 조기진단 키트 MethyLiverDx는 간암 마커에 대한 임상 빅테이터를 이용하여 개발된 조기진단 테스트로서 자동화된 PCR검사를 통해 주기적이며 간편한 검진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전주기 진단에 대한 데이터 베이스를 기반으로 환자 개인 맞춤형 진단 구현에 용이하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서울대학교병원, 연세대 정밀의학사업단, 세종대 분자유전학실 등 다수의 산학협력과 해외 연구센터와의 임상 및 마케팅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키트 개발 및 사업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고위험군 환자 85만명이 년 2회, 프리미엄 건강검진 대상자 300만명이 간암 검사를 받을 것으로 보이며, 해당 시장 규모는 점차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공급 역량 강화와 해외 진출을 위한 확증 임상 및 기술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출처 : 더파워(http://www.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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