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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뉴스] 암진단 기업 레피다인, 70억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
2023-04-21

암진단 기업 레피다인, 70억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

간암 조기진단제 'MethyLiverDx' 임상시험 등에 사용

글로벌 암 진단 기업인 레피다인은 4월 70억규모의 시리즈 B 투자유치를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B 투자에는 기존 투자자인 DSC인베스트먼트와 신규투자자인 산업은행, 키움증권,  흥국증권 등이 참여했다.

회사는 이번에 유치한 자금을 자체 개발한 간암 조기진단제인 'MethyLiverDx'의 국내 확증 임상시험과 상용화 및 해외 간암 고위험군에 대한 조기 진단서비스 진출에 사용할 예정이다.

MethyLiverDx는 간암 특이적인 메틸화마커를 액체생검기술로서 혈액내 암세포에서 유래한 미세한 양의 DNA를 정량적으로 측정해 간암세포의 존재여부를 밝히는 진단기술이다. 기존 감시검사인 AFP 검사 보다 조기간암에서 2배 이상의 높은 민감도를 보여주고 있으며 PCR 기반의 기술로서 대량의 감시검사에 적합하다.

레피다인은 측은 "대규모 암유전체 데이터 분석을 통해 자체 진단마커를 확보했으며, 감시검사에 적합한 높은 정확도를 가진 PCR 분석법을 개발해 경쟁사 대비 우수한 진단성능을 간암조기진단 체외진단의료기기 국내 허가와 해외 수출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레피다인은 포스트게놈 다부처 사업단장 겸 정밀의학유전체 사업단 총괄 책임자를 역임한 연세대 김영준 교수와 싱가포르 국립암센터 부원장인 빈 테 (Bin Tean Teh) 교수가 2019년에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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